엄지원은 손예진 현빈 부부의 아들에 대해 “세기의 커플이다. 그리고 아기도 너무 잘생겼다. 너무 예쁘다. 내 애가 아니지만 자랑하고 싶을 정도"라고 말해 호기심을 높였다. 신동엽이 "현빈 손예진 아들"이라고 유전자가 다름을 강조하자 엄지원은 "유전자의 힘을 벗어날 수도 있는데 안 벗어났다. 너무 예쁘더라"라고 다시금 언급하며 조카 바보의 면모를 보였다.
영화 '어쩔수가 없다' 촬영 현장 /사진=CJ ENM 이병헌, 손예진의 첫 만남과 박찬욱 감독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'어쩔 수가 없다'가 지난 1월 15일 5개월간의 촬영을 마치며 크랭크업했다. '어쩔 수가 없다'는 ‘다 이루었다’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‘유만수’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보호하기 위해, 어렵게 장만한 집 ...